우리銀, 대환 신용대출 금리 1.9%p↑...가계대출 관리강화

오는 25일부터 대환으로 들어오는
신용대출 금리 1.0~1.9%p 인상
일반 신용대출은 그대로 유지
  • 등록 2024-10-23 오후 1:52:02

    수정 2024-10-23 오후 1:52:02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25일부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신청된 신규 신용대출에 대해 금리를 최고 1.9%포인트 인상한다. 시중은행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물량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이다.

우리은행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금리를 1.9% 포인트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조치는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은 금리가 0.1%포인트 오른다. 우리은행은 우대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대환으로 들어오는 신용대출 금리를 인상키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외에 일반 신용대출은 변경사항이 없다”면서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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