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채권 발행 75.2조…전월比 11.3조↑

2월 채권 발행액 전월 대비 11.3조 증가
채권 잔액도 늘어…2317조4000억원
  • 등록 2021-03-09 오후 2:00:49

    수정 2021-03-09 오후 2:00:49

9일 오전 채권 금리동향. 이데일리DB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지난달 채권 발행액이 75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1조3000억원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월 국내 채권 발행액이 전달과 비교해 국채(24조3000억원)가 5조5000억원, 금융채(20조원)가 2조2000억원, 회사채(12조3000억원)가 4조9000억원 각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7조7410억원)도 2조6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말 현재 국내 채권 잔액은 231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전월 대비 31조8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들은 국가신용등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등을 이유로 국채 5조7000억원, 통안채(한국은행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을 상대로 발행·매매하는 채권) 4조7000억원 등 총 11조원을 순매수했다. 만기 상환분을 고려한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액은 2월 말 기준으로 161조5563억원으로 전월보다 10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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