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서비스 기반 데이터 사업 준비 중"_카카오페이 컨콜

  • 등록 2023-08-01 오후 5:13:57

    수정 2023-08-01 오후 5:13:57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는 올해 초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타사 대비 압도적인 규모로 신규 유저 유입이 일어나고 있다. 2022년 연말 대비 가입자 수는 올해 말 기준으로 2.5배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희가 여기서 생각하는 수익 모델은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통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아니다. 유저들이 최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금융 자산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기서 창출되는 수수료 수익을 기본 수익원으로 획득을 하고자 한다. 수수료 이외의 사업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마이 데이터 정보와 카카오페이가 보유한 기본적인 정보와 결합해, 유저에게 불필요한 광고의 피로를 줄임과 동시에, 효율적인 마케팅의 타겟팅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데이터 사업을 준비 중이다. 추가로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이나 또는 카카오페이가 마이데이터와 결합한 투자일임 또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경우, 시장 성장률 이상의 성과가 날 경우만 운영, 수수료, 수익을 인식하도록 하는 방향의 서비스를 설계해 볼 수 있을 것이다”-신원근 카카오페이(377300) 대표,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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