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모나미(005360)는 펜 드로잉 작가 최피터와 함께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에서 공간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모나미X최피터 협업 전시. (사진=모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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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피터 작가는 모나미 문구류를 주 재료로 사용하는 드로잉 작가다. ‘얼굴 없는 사람들’의 초상화를 담백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현대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선사한다.
모나미는 최피터 작가와 함께 오는 11월 17일까지 약 20건의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FACELESS MON AMI(얼굴 없는 내 친구)’를 콘셉트로 모나미 153 볼펜, 프러스펜, 유성매직을 활용해 그린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원하는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스토어 인사동점에서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최피터 작가와 함께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작가와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모나미 제품을 활용한 펜 드로잉 기법을 배워 얼굴 없는 초상화 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최피터 작가와의 공간 협업 전시를 통해 모나미 대표 제품을 활용한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력적인 국내 아티스트를 발굴해 적극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