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iM뱅크, '2024 한국의경영대상'서 동반 수상

  • 등록 2024-12-03 오후 3:06:30

    수정 2024-12-03 오후 3:06:30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DGB금융지주와 핵심 계열사인 iM뱅크는 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반 수상했다.

(사진=DGB금융)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올해 37회를 맞이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상으로, 탁월한 경영 역량과 혁신 성과를 창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특정 경영 테마에 대한 경영진의 리더십과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Management 영역’, 기업 혁신 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평가하는 ‘Practice 영역’,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Report 영역’으로 나눠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DGB금융지주는 Practice 영역에서 ‘한국의 ESG 상생 리더’로, iM뱅크는 Management 영역에서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GB금융지주는 그룹의 차별화된 ESG 생태계 구축 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선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고객 인게이지먼트 시스템 자체 구축 △자원순환체계 구축 △‘iM환경일기대회’ 개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대구·경북 ESG 추진협의체 운영 △지역 뉴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조성 사업 △청년 취업 박람회 ‘단디 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와 지속가능성 강화에 기여했으며, △공정한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 ‘HIPO(High Potential)’가 금융감독원의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모범사례로 반영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iM뱅크는 2023년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ESG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 재개정 등 경영체계 구축에 집중했으며, △iM뱅크 앱 내 ESG금융상품 배너 신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강화 △지역 스타트업 지원 △디지털 소외계층의 앱 이용 편의 증대 등 지역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명함 이용문화 정착 △웹메일 환경정리를 통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임직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ESG UP&DOWN 이벤트 실시 등 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ESG 경영 내재화를 실천하고 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그룹 내부 ESG 경영 내실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ESG 경영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