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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8% 줄어든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 늘어난 89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85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올해 한컴은 클라우드 및 서비스 분야 비중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화상회의, 이메일, 일정 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업무 협업 플랫폼 ‘한컴웍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 개방형 운영체제인 ‘한컴구름’을 통해 NHN, KT 등 국내 클라우드 기업과 손잡고 클라우드 PC 분야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