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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일보다 0.015% 오른 3만 9239.52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2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장중에는 3만 9400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신규 발행 국채 2년물 금리는 한때 0.165%까지 뛰어 2011년 7월 이후 약 1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미쓰이스미모토파이낸셜 그룹의 주가는 장중 한때 3%씩 급등해 각각 2009년 1월, 2008년 7월 이후 최고가를 다시 썼다.
골드만삭스증권의 이시바시 타카유키 부사장은 “연초 시세를 견인한 반도체 관련 등 대형주에 더해 지금까지는 팔리지 않았던 소형주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