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017년 고객패널제도’ 시행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양생명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고객패널제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선발된 11명의 고객패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동양생명 고객패널‘ 가동에 나섰다. 이들은 향후 10개월 동안 동양생명의 보험상품 평가, 고객접점(콜센터?고객센터) 체험 등 상품 및 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온라인보험 아이디어, 당사의 콜센터·고객센터 이용시 장단점, 개선사항 등을 제안한다.

동양생명은 원활한 고객패널 운영을 위해 활동비 지원과 우수 제안활동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동양생명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