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출범 5주년 맞이 신사옥 마련 기념식

  • 등록 2017-03-03 오후 2:39:26

    수정 2017-03-03 오후 2:39:26

NH농협생명이 지난 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열고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병휘 신채널사업본부장, 김희석 자산운용총괄부사장, 서기봉 대표이사, 강길만 상근감사위원, 김기주 상품영업총괄부사장, 김희석 전략총괄부사장. [NH농협생명 제공]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농협생명이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서대문구 소재 옛 임광빌딩(2개동)을 매입해 신사옥을 마련한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 본사 임직원 약 45%가 신사옥에 입주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본사 전 임직원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맘같은 직장 만들기’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출범 5주년을 자축하는 특별사내보도 발간했다. 나동민, 김용복 전임 대표이사 축사를 비롯해, 출범 5주년 뉴스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 베스트 5, 임직원 앙케이트 등을 담았다. 임직원이 직접 뽑은 출범 5주년 뉴스 1위로는 ‘자산 60조원 돌파’가 선정됐다. 지난해 말 기준 NH농협생명의 총자산은 6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는 “NH농협생명이 성공적으로 출범 5주년을 맞이한 데에는 전 임직원의 땀과 노력, 무엇보다 300만 고객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 현실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착한 보험사 NH농협생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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