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요기요와 손잡고 `e픽업 서비스` 시작

배달비 無…앱 주문 후 지정시간 픽업 방식
  • 등록 2021-11-23 오후 3:20:47

    수정 2021-11-23 오후 3:20:47

고객이 픽업서비스로 주문한 상품을 이마트24에서 수령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24일부터 요기요와 손잡고 매장에서 쇼핑하는 시간과 배달비를 모두 줄일 수 있는 ‘e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e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요기요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결제한 후 지정한 시간에 이마트24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배달비가 없으며 와인 등 주류 구매도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서울·수도권 400여개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e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론칭기념 할인 이벤트도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과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주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이번 e픽업 서비스로 손가락 쇼핑족을 이마트24로 끌어 들인다는 방침이다. 실제 이마트24 배달 서비스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은 오픈 초기 3개월(4~6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세심한 편의 제공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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