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통합 배움 플랫폼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101클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클래스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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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클럽은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함께 배우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 기수제 프로그램이다.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만큼 수강생들에게 높은 몰입도는 물론 심도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모티콘 제작, 사진 편집, 글쓰기, 드로잉, 필사, 마케팅, 창업·부업 등 다양한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의 101클럽을 열었다. 이모티콘 제작 클럽의 경우 판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대표 클럽으로는 △동동작가와 함께 이모티콘 만들기 끝장 챌린지 △금혼령 작가와 함께 명작 드라마 대복 심층 분석 △그라운드시소 전시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속 사진 이야기 △하루 10분 필사 챌린지 등이 있다. 클래스101은 앞으로 클래스메이트들이 희망하는 분야를 적극 반영해 더욱 다채로운 분야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어진 클래스101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단순히 온라인 클래스를 보고 배우고 즐기는 것을 넘어 함께 교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코호트 러닝(Cohort-Learning) 모델인 ‘101클럽’을 기획하게 됐다”며 “처음 선보인 이모티콘 제작 클럽이 인기리에 매진되는 등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클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