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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교·국방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흔들림 없이 미국의 안보와 이상을 수호하겠다”면서 “동맹국과 함께 하고, 독재자에 맞서고, 세계 무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9월 해리스 부통령은 당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 인사 중 처음으로 DMZ를 직접 찾았다.
이번 정책 입장에도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지난달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채택된 92쪽 분량의 민주당 정강·정책 또한 마찬가지였다.
등록 2024-09-10 오후 1:50:08
수정 2024-09-10 오후 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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