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모신소재(005070)가 대규모 양극활물질(NCM) 설비 증설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10.68%(4100원)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38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소가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모신소재는 배터리(이차전지) NCM 설비를 증설하는 데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9.5%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2023년 12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