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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부장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수입품목을 국산화하고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60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4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40개사는 친환경, 스마트엔지니어링 등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프렘투는 초박막 금속을 제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차세대 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해 수요기업과 협력, 후속 투자유치 등 안정성 성장이 기대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최근 미·중 간 공급망 패권 경쟁과 러·우 전쟁 여파 등으로 공급망 안정화와 소부장 자립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정부 소부장 정책은 글로벌 신산업 공급망을 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환될 예정이므로, 중기부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신산업 분야 소부장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