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칭과 헤드헌팅을 동시에”…잡코리아, ‘원픽’ 론칭

신규 기업·인재 매칭 서비스 론칭
AI가 분석하고 전담 매니저가 연결
  • 등록 2023-05-03 오후 2:33:36

    수정 2023-05-03 오후 2:33:3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잡코리아는 인공지능(AI)과 전담 매니저를 활용한 기업·인재 매칭 서비스 ‘원픽’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잡코리아)
원픽은 공고 등록과 헤드헌팅을 결합한 형태의 서비스다. AI를 활용해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합격 가능성이 높은 인재와 기업을 연결한다. 기업마다 전담 매니저가 배정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담 매니저는 기업과 소통을 통해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고, 합격자가 직무에 적응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다.

원픽 서비스 이용 시 기업은 구체적인 인재상을 입력하게 된다. 공고 게재 후에는 AI를 통해 선별된 추천 인재를 확인해 직접 입사지원을 제안할 수 있다. 직무에 적합한 구직자들에게도 지원을 독려하는 알림이 자동으로 발송된다.

이 과정에서 전담 매니저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연결하고, 지원율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상황에 따른 해결 방법을 제안하기도 한다.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이력서 작성, 면접, 연봉 계약, 입사 후 적응 등 각 단계에 맞는 팁을 제공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기업이 빠르고 간편하게 뛰어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구직자 역시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와 뛰어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