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AXA)손해보험, 마일리지 운전자보험 출시

  • 등록 2017-06-07 오후 2:11:25

    수정 2017-06-07 오후 2:13:2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어린 자녀가 있고 연간 운행거리가 적다면 운전자보험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악사손해보험은 7일 운전 습관에 따라 최대 10.7%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무)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운전자보험이지만 자동차보험의 할인 혜택을 고스란히 담았다.

먼저 연 평균 주행거리가 1만2000km 이하면 보험료의 6%를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할인’이 적용된다. 자동차보험과 다른 점은 고객이 선택한 기간의 주행거리 평균치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첫 해의 주행거리가 1만3000km이고 다음해의 주행거리가 1만1000km라면 자동차보험일 경우 첫 해에는 보험료 환급을 받을 수 없지만 2년간 주행거리를 합산한 평균 값(연간 1만2000km)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2년동안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악사손해보험은 “해마다 갱신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보험은 장기간 가입이 이어지는 만큼 폭넓은 주행거리 할인을 고객이 받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업계 최초로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5%를 한번 더 할인해준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낮다는 내부적인 통계에 따라 그간 자동차보험에서만 적용되던 자녀 할인 혜택을 운전자보험까지 확대한 것이다. 위 마일리지 할인과 자녀 할인은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최고 할인율은 10.7%다.

할인 외에도 이 상품은 만기 시 100만원의 환급금을 지급한다. 악사손해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인 확정이율 3%를 적용, 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고정 만기환급금을 지급한다.

해당 상품은 형사 처리에 대비한 운전자 보장과 교통 사고 입원 보장 외에도, 교통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시 1억원을 지급해 운전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TM(텔레마케팅) 다이렉트 상품으로 전화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이다. 보장기간은 20년이며,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는 변동되지 않는다.

악사손해보험 김재헌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마일리지 할인특약을 도입한 악사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다이렉트 보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악사 손해보험은 이번 달부터 반영될 TV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상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12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2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0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19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