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거래일 대비 4% 내린 1만8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지난 4일 디도스 공격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이날 오후부터 하락 반전됐다.
`알약시리즈`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047560)도 2.86% 내렸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054920), 나우콤(067160) 등도 하락했다.
지난 4일 발생한 2차 디도스 공격은 지난 2009년 7·7 디도스보다 공격은 지능화 됐지만, 피해는 덜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피해규모는 과거와 달리, 일시적인 접속장애와 일부 좀비PC 하드디스크 파괴 정도로 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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