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IBK 창공’ 데모데이를 연다.
이날 행사에선 하반기 선정 기업 87개 중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분야의 26개 기업이 IR 피칭에 참여하며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첫째날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의 김은지 PD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흑백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스타트업들에 창의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중견기업 9개사(LG사이언스파크, HL만도, CJ제일제당, 셀트리온, 네이버클라우드 등)와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시켜 시장 검증·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VC 투자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리스트와의 일대일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