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신용유의자 6만6000명...3년새 25% 급증

  • 등록 2024-09-09 오후 4:35:43

    수정 2024-09-09 오후 4:35:43



금융권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한 20대 신용유의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강일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20대는 6만58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말(5만2580명)과 비교하면 25.3% 급증한 수치입니다.

신용평가회사에 단기연체 정보가 등록된 20대는 지난 7월 말 기준 7만300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연체 금액이 1000만원 이하인 경우가 88%였습니다.

경제 저성장이 지속되는 데다 20대 신규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청년층에 빚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9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30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