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물류 포장 과정 촬영 솔루션 ‘리얼패킹’을 공급하는 인베트의 IT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얼패킹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의 포장 과정을 촬영해 상품을 미리 확인하고, 고객 클레임(항의) 관리·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고객은 주문 상품의 발송 영상을 문자 메시지나 알림톡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 후기도 남길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의 클레임 처리 시간은 평균 3시간에서 1분 내외로 단축됐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스 세일즈 총괄은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양한 분야의 IT서비스 운영 경험을 통해 축적된 클라우드 기술을 함께 나누고 고객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