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36%(3만6000원)오른 6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7만주로 최근 5일 거래량을 경신했다. 거래대금만 444억원에 이른다.
투자자별로 보면 오후 2시 30분 기준 외국인이 115억원어치를 담았다. 7거래일 연속 팔아치웠던 것과 대비된다. 기관은 6거래일 연속 담는 중이다. 이날만 6억원 가까이를 담았다.
다만 4분기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다. 윤 연구원은 “신규 스판덱스 증설 물량이 출회되고 중국 전력난에 따른 전방업체 가동 차질이 지속돼 판가와 마진이 축소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최악이 아닌 현 수준이 유지된다면 내년 어업이익이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