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블루 등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직장인이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관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우울증, 직무스트레스, 자살, 외상후 스트레스, 직장 내 따돌림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마음수준을 확인할 수 있고 필요시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가까운 심리상담기관(근로자건강센터, 근로복지넷, 고용센터)과 연계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근로자가 마음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