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은 11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을 받아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들과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정유사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상생 협력사업으로 협력사도 적극 지원해 협력사 33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홍승표 에쓰오일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쓰오일 로고.(사진=에쓰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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