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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일 대비 1.9%(6500원) 상승한 3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352820)는 K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로,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스엠(041510)과 JYP Ent.(035900) 등도 연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원대 진입을 앞뒀다.
최근 엔터주가 다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기획사의 주요 수입원인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이 커져서다. 업체별 3분기 호실적 전망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별 이슈도 적지 않다. 우선 에스엠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과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가 운영 중인 팬 플랫폼 ‘디어유’ 상장 호재가 언급된다. 하이브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환사채(CB) 발행 등 대규모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in이슈’에서는 엔터산업에 대한 중장기 전망과 투자 전략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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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엔터주들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 엔터주, 신고가 행진…10월 15~25% 상승
상승 배경은?
- 오프라인 공연 재개·3분기 실적 개선 전망 부각
- 하이브, BTS 美 콘서트 개최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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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최대주주 이수만 프로듀서 지분 매각설
- 팬 플랫폼 ‘디어유’ 11월 상장에 가치 부각
- 사업 다각화 위한 CB 발행 등 가능성 제기
- 하이브 “경쟁력 확보 방안 검토 중..결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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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투 “리오프닝에 매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가능성”
- 플랫폼 확장·중국 매출 비중 등 투자 포인트 살펴야
- 메리츠證, 에스엠 ‘홀드’…“높은 中 매출·M&A 이벤트 소강”
- “JYP엔터, 매력 재부각 시점까지 숨고르기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