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사 공장은 생산을 진행했지만 중국 내 최종 검수가 지연되면서 매출 발생이 부진한 것처럼 보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로는 본사 공장만으로 장비 생산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국내외 수주가 이어져 인근에 추가로 약 3300㎡ 규모 공장을 단기 임차해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하 대표는 “2차전지 기술 선진국인 일본, 미국과 중국, 유럽 등에서도 2차전지 장비 제조 기술 선두기업으로 정평이 났다”며 “전년도 매출액을 뛰어넘는 수주잔고를 확보해 안정적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올해는 확실한 성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