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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단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단장,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또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SK C&C, 삼성 SDS, GS ITM, 안랩(053800), 나무기술(242040) 및 이노그리드 등 클라우드 산업계 약 60여 개사, 70여 명의 C레벨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단호 과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SaaS의 중요성 및 국내외 현황과 산업 동향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대비 국내 SaaS 시장 규모가 작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은주 단장은 ‘공공 클라우드 현황과 활성화 전략’을 통해 지난 2015년 클라우드컴퓨팅법 제정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공공 클라우드 정책과 국내 산업육성 제도 흐름을 짚었다.
또한 국내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시장 현황과 미국 국방부 클라우드 전략 비교 분석을 통해 ‘신규 구현 중심, 고객 가치창출 목적, SaaS 중심’ 민간 클라우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윤동식 리더스포럼 의장 겸 KT클라우드 대표, KACI 회장은 “클라우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필수적 요소로서 업계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포함한 많은 산업계에서도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사회적, 경제적 차원에서 클라우드 가치와 위상을 올리기 위해 적극적 자세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정부 관련 정책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