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사인 뮤렉스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후속 참여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미국 법인을 설립한 해빗팩토리는 올해 6월 현지에서 주택담보대출 전문은행 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리드한 뮤렉스파트너스 강동민 부사장은 “전통 보험 판매채널 대비 7배 높은 효율과 압도적인 평점은 핀테크 혁신 사례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빅데이터와 AI로 고도화될 해빗팩토리의 서비스는 미래 디지털 보험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시그널플래너는 만점에 가까운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며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문 인력 확충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는 핀테크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