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 7월 실업률 4.3%…0.2%p 또 상승

비농업일자리 11.4만건↑..예상치 크게 밑돌아
  • 등록 2024-08-02 오후 9:31:53

    수정 2024-08-02 오후 9:34:11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7월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실업률은 4.3%로, 6월(4.1%)보다 또 0.2%포인트 올라갔다. 시장 전망(4.1%)도 웃돌았다.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1만4000건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7만5000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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