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A ‘SaaS 투자 트렌드 세미나 IR행사’ 전경(사진=KOS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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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과 ‘2023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투자 트렌드 세미나 IR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글로벌 투자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기업 ‘하이퍼라운지, 릴리커버, 마로마브, 위밋모빌리티’와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SaaS 산업 동향과 해외 VC들의 투자전망을 소개했다. 또 국내 기업들의 투자유치 발표(IR)가 동시 진행됐다. KOSA는 SW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글로벌 온·오프라인 마케팅, IR행사, 현지 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에는 베트남에서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일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등 국가에서 스타트업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철 KOSA 부회장은 “이번 IR행사를 통해 유망 SW 스타트업들에 해외투자와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