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전자결재 등의 기능을 갖춘 카카오워크는 출시 후 약 1년여 만에 에너지 기업 삼천리 등 약 16만여 곳에 공급됐다. 삼천리는 카카오워크의 ‘공지봇’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모든 공지를 전달한다. 그 결과 사내 공지 조회율이 51%에서 99%로 증가했으며, 평균 4.3일 걸리던 전파 속도도 4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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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은 16개 계열사 전체에 카카오워크를 도입했으며, 건강기능 식품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링티, 운동관리 스타트업 후케어스 등도 카카오워크를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