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천백병원 김명구 관절센터장(전 대한정형학회 및 슬관절,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 회장/전 인하대병원 정형외과교수)을 특별 초빙해, 골수 줄기세포 무릎 주사 치료 관련 이론교육과 라이브 시술을 진행했다.
미라셀의 줄기세포 추출시스템(스마트엠셀)을 도입한 전국 병의원 정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에는, 무릎관절 분야의 ‘명의’ 김명구센터장의 고급 술기를 전수받기 위해 사전에 많은 의료진들이 참관을 신청했다.
김명구 관절센터장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 연골결손치료가 신의료기술로 지정되는데 중심 역할을 했으며, 2013년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를 발족해 지속적으로 줄기세포와 조직재생을 연구, 논문 발표 및 세포치료를 임상에 적용해온 줄기세포 재생의학 전문가다.
이 날 강연에서 김 관절센터장은 “이미 진행된 무릎관절염은 되돌릴 수 없지만, 골수줄기세포는 무릎 조직의 염증을 치료하고, 연골 세포를 생성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이로써 관절염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통증 개선, 병의 진행을 늦춰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릎관절염 주사치료시 시술 의사의 술기도 중요하지만, 줄기세포 함유량에 따라 조직재생 효과가 달리 나타나므로, 치료 재료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라셀은 2019년부터 줄기세포 시술 및 치료의 표준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CGP(Cellpia Global Platform) 아카데미를 개최, 전국 병의원 의사들과 줄기세포 신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