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 가스공사 직원들과 대구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가스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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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직원들과 대구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은 3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보훈 단체 등 어려운 이웃 1050여 곳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대구로 이전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채소류 물가상승이 두드러져 우리 주변 이웃들을 향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