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수원회생법원과 부산회생법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수원법원종합청사 가인홀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사진=수원회생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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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원회생법원에 따르면 서울·수원·부산회생법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도산전문법원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생법원의 현황 및 과제’, ‘법원 내·외부 기업구조조정 절차의 연계 방안 및 법원의 역할 모색’, ‘개인도산절차의 성과와 전망’ 등 3가지 주요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 관계자는 “법원, 변호사 단체, 학계,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산전문법원의 성과와 역할에 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