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M&A 이슈 부각 등 중소형 증권株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인수합병(M&A) 이슈 등이 부각되면서 우선주를 포함해 중소형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기준 SK증권(001510)이 전거래일 대비 270원(28.72%) 오른 1210원에 거래 중이다. 유안타증권(003470)(24.78%) 상상인증권(001290)(14.40%) KTB투자증권(030210)(14.66%)도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양증권우(001755)(29.91%) 유안타증권우(003475)(29.84%), SK증권우(001515)(26.24%) 등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상장 추진 소식에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003530)도 13.08% 상승 중이다.

증권사 인수설이 불거진 우리종금(010050)은 19.81%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