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헌재 지능형 전자재판 서비스 사업 수주

지능형 학습 데이터, 민원상담 챗봇, 판례 검색 서비스 등 구축
  • 등록 2021-06-22 오후 1:29:29

    수정 2021-06-22 오후 1:29:29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헌법재판소의 ‘지능형 전자재판서비스 기반 등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지능형 전자재판 서비스 구축 사업의 첫 단계로, 사업비는 22억원 규모다. 헌법재판소 특성을 반영한 지능형 학습 데이터,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일상용어 및 의미 기반 판례 검색 서비스,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솔트룩스는 100억 건이 넘는 지식 베이스와 5000만건이 말뭉치 등 대규모 데이터 및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어려운 헌법재판이 AI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삶과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