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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올 1분기 매출 3566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8.4%,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금액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일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 합병했지만 이번 실적은 기존 사업 영역인 IT서비스만 포함됐다. 피합병회사 재무제표는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통합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SW) 개발환경 통합, 차량 엣지 컴퓨팅·클라우드 서비스, 제조 혁신 서비스 등 차량 SW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