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3년 연속 글로벌 오픈랜 성과공유회 참여

국내외 장비제조사와 협력해 다양한 운영 시나리
  • 등록 2023-12-08 오후 5:29:45

    수정 2023-12-08 오후 5:29:45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2023’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해 오픈랜 기술경쟁력과 국내외 장비제조사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플러그페스트에 앞서 오픈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이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기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다.

올해 플러그페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장비 제조사와 △옥외 환경에서 O-RAN 장비 필드 테스트 △O-RU 적합성 △프론트홀 상호 호환성 프론트홀 MUX(Multiplexer) 적합성 △O-Cloud 자동 운영 △RIC(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 유스케이스 검증 등 오픈랜 작동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노키아, 삼지전자와 손잡고 옥외 상용망 환경에서 상용 코어장비 및 상용 단말과 연동해 엔드-투-엔드 오픈랜 장비 상용망 필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례도 공개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연구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글로벌 플러그페스트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외 다양한 장비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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