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솔루션은 25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계획에 대해 “연내 미국 태양광 집중 투자가 마무리될 것 예상돼 피크아웃 후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하는 영업현금흐름으로 차입금 상환 재원을 마련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화임팩트 500억 배당금 수치 및 2000억 규모 AMPC를 유동화하려고 진행 중”이라며 “영업현금흐름뿐아니라 다른 수단들 통해 투자 재원을 마련해 재무 부담 덜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투자 검토는 보류 중이며, 미국 태양광 투자는 연내 마무리 예정으로, 이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한화솔루션의 1분기말 차입금은 11조7989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조4490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