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5일 학교전담경찰관(SPO)·명예경찰소년소녀단·청소년정책자문단 등 치안 협력 청소년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은 ‘청(靑)아름’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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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5일 열린 의정부권역(의정부·남양주북부·동두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권역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우유로부터 지원받은 유제품을 지역별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복지상담센터, 보육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기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또래지킴이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플랫폼 치안의 중심체로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