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MS가 내달 16일까지 ‘MS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한국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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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달 16일까지 ‘MS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클라우드 서비스(애저) 크레딧(최대 약 1억 3000만원 상당), 공동 영업,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 모집 대상이다.
최종 선발 기업은 오는 5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며, 추후 분기별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500스타트업,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메가존클라우드 등 총 11곳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장홍국 한국MS 파트너 사업부문장은 “올해도 더욱 정교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국내 최고 수준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