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스 라우어리어(왼쪽 여덟번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이 지난 14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AA 연도평가 시상식’에서 세일즈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곽장춘(왼쪽 일곱번째) 어드바이저에게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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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14일 제주도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AA(Allianz Advisor의 약자)채널 어드바이저와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300여명을 초청해 ‘2016 AA 연도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세일즈 부문 대상은 4년 연속 곽장춘 어드바이저(중부지역단 명동지점)가 차지했다. 곽 어드바이저는 2005년 11월 위촉된 이래 탁월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도평가 시상식 무대에 올랐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세일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곽 어드바이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준 소중한 고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 수 많은 고객들을 만나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다. 한결같이 고객을 우선에 두고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어드바이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지난 한 해 회사가 변화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영업환경이 녹록하지 않았음에도 알리안츠생명의 주력채널로서 모범을 보여준 AA채널 어드바이저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회사는 올해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수수료 개정, 디지털 혁신, 새로운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여러분들이 보다 선진화된 영업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우리 앞에 놓인 기회들을 잘 활용해 더욱 고객중심적인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분기 중에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