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모빌리티, ㈜에이텍모빌리티와 공동 개발 추진 MOU

  • 등록 2023-07-31 오후 3:23:09

    수정 2023-07-31 오후 3:23:0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전문기업 ㈜씨엘모빌리티는 버스운행정보 시스템 및 교통 결제 시스템 전문기업 ㈜에이텍모빌리티와 지난 26일 ‘지능형 수요응답 모빌리티 전용 디바이스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박무열 ㈜씨엘모빌리티 대표(왼쪽)와 김욱 ㈜에이텍모빌리티 이사가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사진=㈜씨엘모빌리티 제공)
씨엘모빌리티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이동수요에 따라 버스 노선을 유동적으로 변경해 운행하는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로 주목받으며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기존 교통수단, 특히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BMS/BIS·BIT·교통결제·C-ITS·차량내 정보전달 단말 등을 고도화하고, 장차 MaaS 통합 교통단말로 상품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교통수단을 연계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단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무열 씨엘모빌리티 대표는 “에이텍모빌리티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DRT와 자율주행 등의 미래 모빌리티가 대중교통 서비스로서 정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MaaS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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