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리서치센터 투자 정보를 산업, 국가, 전략에 따라 70여개 주제로 분류해 고객이 관심 있는 리포트를 기존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제별 구독 기능과 통합 검색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하나증권은 발행 리포트에 사용자 질의 답변 기능을 추가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편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와 하나증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는 하나증권의 우수한 리서치 역량을 디지털 영역에 결합해 손님에게 새로운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투자 정보 노하우를 손님들에게 제공해 자산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