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대신증권의 종투사 지정 여부에 대한 안건 소위원회(이하 안건 소위)를 열고 오는 24일 정례회의 상정 여부를 심의한다.
앞서 지난 19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22차 회의에서 대신증권의 종투사 지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대신증권의 자기자본은 9월말 기준 3조1180억원으로 자기자본 기준은 충족했다.
현재 종투사 9개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의 올해 전략 목표는 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달성과 초대형증권사로의 진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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