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청년도약계좌 4.4만명 개설…10월 신청은 내달 4일부터

  • 등록 2023-09-27 오후 2:12:29

    수정 2023-09-27 오후 2:12:29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7일 청년도약계좌 9월 개설동향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신청을 통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들은, 추후 재신청을 통해 가입요건 확인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할 수 있다.

10월 가입신청은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며, 계좌개설은 가입요건 확인 후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기한 내 계좌개설을 하지 못한 청년들도 재신청하여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 확인 후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10월 운영시 연휴 등에는 가입신청을 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가입신청 기간(9영업일, 10.4~10.17)을 운영하고, 가입요건 확인기간을 1주 단축하여 계좌개설이 좀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구원 동의를 위한 본인인증 방법도 기존의 휴대폰 본인인증, 공동인증서 본인인증 외에,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간편인증서비스도 추가로 도입하여 가입요건 확인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청년도약계좌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도약계좌 전담 비대면 상담센터는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통화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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