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적중자 4건 중 1건은 4000원을 구매해 1등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외에 3건은 각각 3만2000원, 4만8000원, 9만6000원을 구매해 1등 이외에도 2, 3, 4등을 최소 25건 이상 중복으로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68건/145만 7600원), 3등(2610건/4만6920원), 4등(2만180건/1만214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2만2962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2억 2451만 1200원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7경기로 집계됐고, 양 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는 각각 4건과 1건으로 나타났다.
노팅엄포레스트와 사우샘프턴은 각각 웨스트햄과 에버턴을 만나 3-0과 1-0으로 완승을 거뒀으며,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복귀한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톤빌라와 만나 4-1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인해 호우 피해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비야레알-라요(8경기), 발렌시아-레알마드리드(9경기)는 경기가 취소됐고, 이로 인해 적중특례(대상경기 무효) 처리가 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73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 4건을 포함해 총 적중금이 12억 원 이상 발생했다”며 “다가오는 축구토토 승무패 74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4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