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트레이딩, 제설염 약 18만 톤 및 염화칼슘 약 1만 톤 확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로관리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제일트레이딩은 늘어난 수요량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 시즌에 앞서 비축 재고량을 일시적으로 크게 늘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복포 작업이 완료된 비식용 소금 (사진=㈜제일트레이딩)

제일트레이딩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비축한 총재고는 비식용 소금 약 18만t, 염화칼슘 약 1만t으로써 확보된 제설제는 전국 지자체에 공급하거나 친환경 제설제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항 △당진항 △평택항 △부산항 △대불항 등에 거점을 두고 물류센터를 운영하여 수십만 톤의 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차질 없이 원활한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역 중인 염화칼슘 (사진=㈜제일트레이딩)

제일트레이딩 관계자는 “당사는 동절기 제설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한다. 이번 전국 단위의 대리점 모집은 그동안 축적해 온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와 함께 내수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써 이를 통해 전국 공급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