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24세까지 연장가능) 보호가 종료됨에 따라 자립이 필요한 청년들이다.
보장원은 자립지원전담기관 및 온라인 채널(카카오톡 채널/채널명:아동권리보장원 아동자립지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전국 자립준비청년대상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추후 경제관리 및 직장생활 적응 등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특별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2020년부터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 예비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실무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한국관광공사,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취업 교육과 취업 연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