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인사제도 개선 나섰다…성과주의·책임의식 강화

롯데손보 노사, '인사제도 개선' 합의
성과주의 장려 등 핵심원칙 선정
  • 등록 2021-03-31 오후 12:11:57

    수정 2021-03-31 오후 12:12:40

롯데손해보험 CI. 롯데손보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성과주의 체계를 강화한다.

롯데손해보험(000400)(이하 롯데손보)은 지난 26일 ‘인사제도 개선 합의 조인식’을 개최하고 최원진 롯데손보 대표와 김증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대표자간 합의를 성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롯데손보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급여·직급 체계, 평가제도 개선 등 ‘인사제도 개선’ 설명회도 동시 진행했다.

이번 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은 △성과주의 장려 △책임의식 제고 △제도 단순화 등 인사 핵심원칙을 선정한 것이다. 롯데손보는 성과주의 문화 확산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임원 직급체계를 5단계에서 3단계로 변경했고 직원은 다직급에서 2개 직급으로 통합·변경했다. 또 성과보상에도 ‘성과별 인상 제도(Merit Increase)’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전직원이 평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다면평가제도’에 참여하게 됐으며 순환근무체계, 경력개발제도도 개편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에 합의된 인사제도는 올해 1월에 발표한 회사의 비전과 뜻을 같이 한다”며 “회사의 성과가 임직원의 보상으로 이어지고 임직원 평가와 보상이 보다 투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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