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운드파인트리는 14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기획 제작과 개발을 하고 있는 ㈜브로스 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좌)윤재한 사운드파인트리 대표이사, (우) 최대만 브로스 스튜디오 대표이사 (사진=사운드파인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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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윤재한 사운드파인트리 대표이사, 최재만 브로스 스튜디오 대표이사가 참석해 사운드파인트리의 뷰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블링크(BLINK) 개발에 있어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시장의 개발과 개척, 디지털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운드파인트리가 개발 중인 블링크는 뷰티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올해 론칭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뷰티션에게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 △맞춤형 e커머스 △뷰티션의 창작물에 대한 디지털 소유권 부여 △매장 및 고객 관리 서비스 등이다.
브로스 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유튜브, 웹툰과 같은 종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마케팅 기획, 광고 기획 및 제작, 배우와 가수, 인플루언서 등 엔터테이너 양성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운드파인트리는 브로스 스튜디오가 쌓아온 사업 분야의 노하우와 종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융합하여 사운드파인트리의 뷰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블링크의 e커머스 서비스에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지원하고, 브로스 스튜디오가 보유한 엔터테이너와 함께 뷰티션에게 필요한 전문 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윤재한 ㈜사운드파인트리 대표는 “사운드파인트리는 최초로 선보이는 뷰티 종합 플랫폼 블링크를 통해 뷰티 서비스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자 하며 브로스 스튜디오와 함께 노력하여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에 이어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협력으로 양사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